던지는 것으로 끝을 내려던 나는 놀라서 방패

던지는 것으로 끝을 내려던 나는 놀라서 방패



상관없었다. 만약 여기서 나간 후에 라디폰 공작과 연락을 못 하면 죽여버리면 그만이었다. 죽은 자는 말이 없다고 하지 않던가. 내 말을 모두 들은 로튼이 골똘히 생각에 잠기며 중얼거렸다.

눈으로 밖을 내다보다가 플로라 공주에게 밖에 나갈 것을 권했다. "우리 나라는 눈이 잘 오지 않으니 이 기회에 밖에 나가보는 것이 어떠니?" "괜찮아요. 여기 오는 길에 많이 봤는걸요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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